국내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 야생화의 천국 '만항재'에서
올해도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 9일간 사계절 옷을 갈아입는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야생화와 자연 체험 프로그램,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정암사 개산문화제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소개하겠습니다.
함백산 만항재는 해발 1,330m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이죠.
그리고 이곳은 과거 탄광산업의 흔적으로 남은 낙엽송 군란지와 350여 종의 다양한 야생화가
사계절 내내 피고 지는 곳입니다.
2010년 처음 마을 축제로 시작된 행사가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한읍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만항재(높이 1,330m) 일대에서 야생화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옆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을 나르던 광부와 광부 가족들의 애틋한 길을
최근 한국의 산티아고길로 변신시킨 운탄고도 1330의 5번 길의 일부 길입니다.
날이 덥지 않으면 운탄고도 트래킹을 추전 드리지만 한 여름에는 비추전입니다.
축제 기간중은 더 울실 수 있으니 관람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만항재 가는 길은 태백과 고한에서 올라가는 방법 있습니다.
여기선 고한에서 가는 방법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한읍내를 출발, 정암사를 경유 20분 정도 앙증맞은 계곡을 끼고 만항재 행사장 주차장까지 오십니다.
먼저 만항재와 하늘숲정원, 바람길 정원, 산상의 화원 등 일대를 걸어서 관람합니다.
그리고 차를 이용 위 가이드 맵에 있는 야생화 공원을 들러 관람과 먹거리도 이용하시고
처음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시면 고한읍내가 나옵니다.
혹시 고한읍내로 갈 필요가 없고 태백이나 삼척으로 가실 분은
만항재에서 태백 쪽(태백선수촌)으로 가시면 시간 절약과 또 다른 자연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함백산 만항재 정상에 진행되는 야생화 축제 외에도
해 들 거듭할수록 구성이 탄탄해진 고한읍 일대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입니다.
·잔잔한 느낌이 있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 지역식당과 연계한 다양한 포차의 먹거리 고한 구공탄 시장 야시장
· 202년 수마노탑 국보 승격을 계기로 정암사 창건 1379주년을 기리는 정암사 개산문화제등이 있습니다.
또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기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가 직접 설명해 주는 숲 속힐링체험, 숲 속 작은 음악회,
야생화 그리기와 함께 진행되는 숲 속북크닉,
산골음악회(28일/일 오후 7시)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골목길정원박람회는 원래 낙후된 마을을 좋은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정선군과 주민들이 협업해서 시작된 게 전개되어 소소한 문화, 예술등 행사가 진행되는 모범사례입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고한읍에서 일정금액을 사용하면 방탈출카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한읍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방 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휴가시즌이어서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 예약 전화: 고한 시티커스: 033-591-7273 /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033-591-2304
참고로 하이원리조트 영수증도 가능하다 하니 참고하세요
· 오시는 길: 주차는 고한읍내 구공탄시장 주차장(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100m 정도만 걸으시면 됩니다.
마무리하며..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사전예약과 이동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여 알찬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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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의 사진은 함백산 야생화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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